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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가 운명을 좌우한다(출퇴근 한뼘지식 시리즈) (커버이미지)
웅진OPMS
DNA가 운명을 좌우한다(출퇴근 한뼘지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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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출판사과학동아북스 
  • 출판일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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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DNA 구조 발견 60주년,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몸을 결정하는 네 개의 알파벳이 가난을 결정한다면?

2013년은 생물학과 의학 분야의 최대 발견으로 꼽히는 DNA 이중나선 구조가 발견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네이처》 논문 발표일은 4월 15일). DNA 구조 발견은 전통적인 생물학을 분자생물학으로 완전히 바꿨을 뿐 아니라, 생물을 유전자 중심으로 바라보게 하는 관점의 전환을 일으켰다. 이제 질병, 생김새, 성격, 심리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유전자와 연관 지어 설명하려는 시도가 낯설지 않다. DNA가 도대체 무엇인지, DNA를 어디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왓슨과 크릭이 DNA의 상세한 구조를 밝힘으로써 인류는 마침내 생명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간단히 말하면 이중나선을 이루는 DNA 사슬을 부모에게서 절반씩 물려받기 때문에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이중나선에 담긴 DNA의 유전정보는 RNA라는 통신병을 통해 단백질을 만들도록 명령을 내린다. 이렇게 생성된 각종 단백질은 인간의 생명현상에 관여한다.
또한 DNA는 세포 내 특수한 메커니즘에 의해 자기 자신을 복제할 수 있으며, RNA는 DNA와는 달리 단일 가닥으로 세포 내에서 자기 역할을 담당한다. 더욱이 DNA의 이중나선을 재단하면 의약품을 비롯한 유용한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가위 역할을 하는 제한효소가 발견된 덕분이다.
이처럼 DNA의 구조 규명은 현대에 몰아치고 있는 생명공학 혁명의 출발점이 됐다. 그렇다면 처음 DNA 구조가 밝혀진 후 지금까지 생명과학은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돼 왔는지 그동안의 노벨상 수상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저자소개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는 지난 37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과학 미디어로 인정받아 온 월간 《과학동아》의 기사를 엄선하여 디지털 환경에 맞게 편집, 제작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과학을 일상에서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PART 1. 세상에서 가장 정교한 설계도
PART 2. 노벨상으로 살펴보는 DNA 연구
PART 3. DNA 연구 2막, 네오 DNA 시대
PART 4. DNA로 컴퓨터와 나노로봇 만든다
PART 5. 유전자 검사로 암 예방하는 시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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